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토 카즈마 (문단 편집) === 대인전 === 허구한날 투덜대고 상대가 맨날 몬스터나 '''마왕군 간부'''(...)여서 그렇지 작정하고 싸우면 대인전 한정으로는 '''사기캐'''로 돌변한다. 최종장 기준 '''장비를 모두 갖춘 만전의 상태라면 약체화된 마왕과도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해졌다.''' 6권에서 바닐의 가면의 컨디션 MAX 효과[* 카즈마는 이거 때문인지 '후하하하하'거리는 바닐특유의 웃음소리를 낸다.]로 인해 실력발휘를 하게 되었는데, 왕실에서 근무하는 기사단들과 미츠루기를 포함한 고레벨 상급직들을 농락하는 활약을 했다. 처음에는 궁지에 몰리자 도주하려 했으나, 오늘이 아이리스를 구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도주를 포기한뒤, 각 잡고 진심을 다해 싸웠는데,''' 단신으로 궁정경비대와 [[미츠루기 쿄야|미츠루기]], 클레어, 레인 등이 짠 방어진을 단신으로 박살내는 활약을 펼쳤다.''' 작 중 평가는 '''"저정도로 엄청난 실력자가 왜 도적질 따위를 하는 거냐?"'''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보통 때 카즈마가 가진 운을 불운의 아이콘인 아쿠아가 깎아먹는데, 6권에선 작품 내 운 스텟 1, 2위인 에리스와 카즈마가 태그를 먹어 운이 최대치였다.] 11권에서는 아이들의 팬레터를 읽고 의욕을 불태우다 아이리스의 "오빠... 정말 좋아해...!" 고백을 듣고 파티원들의 연락을 전부 씹으며 평화롭게 지내다 클레어와 레인이 찾아와 아이리스가 이상한 말만 배운다고 나가달라고 울면서 빌지만 도주했고, 크리에이트 어스&윈드 브레스 콤보로 시야를 가리고 코를 잡고 크리에이트 워터를 써서 코에 물을 넣고 로프를 스틸해 바인드로 병사들을 묶고 틈틈히 드레인 터치를 쓰며 압도적으로 활약하다 6권의 가면 도적과 전술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동일인물이라 확신한 클레어에게 막다른 길로 몰린다. 하지만 역시 카즈마는 클레어에게 '''바인드로 꽁꽁 묶어 울면서 사과할때까지 스틸을 걸겠다''' 라고 협박을 하고 레인을 포섭할려고 하지만, 결국 붙잡혀 아이들의 팬레터를 읽고 의욕을 불태운 후의 기억을 전부 없애버리는 포션을 클레어가 먹이려하는데, 이때 버둥거리며 한 말이 압권. >'''너희들, 두고 봐! 지금이 낮이라 다행인 줄 알아! 나는 원래 밤에 진가를 발휘한다고! 암시와 적 탐지, 그리고 잠복 스킬로 그 어떤 저택에도 숨어들 수 있고, 화살만 있으면 먼 곳에서도 너희를 저격할 수 있다고! 두고 봐! 두고 보라고![* 클레어는 이때 봐주며 싸웠다는 말에 기겁을 한다.]''' 그렇게 끝까지 틴더로 저항을 하지만 결국 포션을 먹고[* 이때 아이리스가 등장해서 구해줄려고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기억을 잃어 클레어에게 이유 모를 복수심이 가득 생긴 상태가 되었고, 나중에 '기억을 잃었고 나는 내가 무엇을 한지 모른다'며 파티원들에게 뻐기다가 아쿠아의 치유마법으로 기억을 되찾은 후 시치미를 떼다 5분 뒤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며 사죄했다. PVE에서는 낮은 스탯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를 보이나, 다양한 기술, 특히 사기 기술인 드레인 터치와 뛰어난 임기응변[* 예를 들면 프리즈를 날려 미츠루기를 경계시키고, 미츠루기는 검을 뽑아 대응하려하나 프리즈는 검과 칼집을 묶는 역할을 하고있었기에 뽑지 못해 당황한 틈에 크리에이즈 워터-프리즈 콤보를 미츠루기의 입, 코에 시전해 검을 뽑기도 전에 순살시켰다.], 그리고 프리즈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PVP에서는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높은 행운치와 스틸 스킬의 조합으로 상대방의 가장 주요한 아이템이 딸려들어오는 터라[* 마검사인 미츠루기는 마검을, 듀라한인 베르디아는 머리를 빼앗겼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한 번에 [[아쿠아|잉여신]]의 날개옷도 빼앗았다. 하지만 이건 둘의 레벨이 비슷하므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베르디아는 카즈마와 레벨차이가 많이 나므로 스틸이 막혔지만 이때의 아쿠아는 레벨 자체는 카즈마와 많이 차이나지 않으니 스틸이 통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원작에서는 아쿠아의 지갑과 양말과 주머니에 있는 여러 잡동사니들만 잔뜩 스틸했다.] 어떻게 보면 대인전 한정으로 엄청난 사기 캐릭터다. 사실 당연한 것이 기본적으로 Pv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탯과 DPS다. 몬스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쓸어담고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서이다.[* 코노스바에서 전자에 해당하는 쪽은 융융을 포함한 대부분의 홍마족. 후자, 특히 단기 폭딜로 패턴을 무시하고 보스에게 저승행 급행열차 티켓을 끊어주는 누커의 역할은 메구밍이 보여준다.] 그러나 Pv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틸기와 행운인데[* 기본적으로 PVP는 대상이 인간이다보니 HP 자체는 매우 낮은 대신 각종 스킬로 이를 보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탯을 높여서 상대방에게 꾸준딜을 넣는 것이 중요한 PVE와 달리 적을 메즈기로 묶어놓은 다음 한순간에 폭딜을 넣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스탯보다 행운, 정확히 말하면 행운에 따라 좌우되는 치명타 쪽이 더 중요하다. 도적 계열이 PVP에서 강자인 것도 이 때문.], 카즈마는 다양한 유틸기[* HP와 MP를 뺏아가는 드레인 터치, 상대의 무기와 아이템을 무력화시키고 때때로 ~~팬티를 훔쳐서~~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스틸, 치명타를 올려주는 높은 행운, 사실상 메즈기인 하급 마법 등.]를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이다. 플레이어, 즉 모험가와는 비교 불능의 막대한 공격력과 엄청난 체력을 가진 댓가로 패턴이 정해진 PvE 몬스터, 보스와는 달리 PvP, 즉 대인전은 공격력이 파격적이라거나 체력이 말도 안되는 경우가 적은 대신[* 어디까지나 상대적. 닥치고 HP만 높거나 공격력이 미쳐 돌아가는 몹과는 달리 무적, 회피, 즉사성 스킬 등은 오히려 더 골치아프다. HP만 높으면 그냥 패면 되지만 무적기는 풀릴 때까지 기다리거나 풀어야 하니까.] 패턴이 훨씬 다양하고 스킬 폭도 넓다. 때문에 각종 유틸기로 이를 넘기고 허를 찔러 제압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의외로 PVE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원작 14권에서 술에취해 겁을상실한 카즈마는 베테랑 모험가 파티도 절멸시키는 몬스터 펜리르를 각종 유틸기와 심리전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효타를 넣을 방법이 없어서 바로 튀어야 했다.] 카즈마는 이러한 유틸기를 매우 능숙하게 다룬다. 다만 이세계는 주된 퀘스트가 죄다 PvE인지라 발암 덩어리들을 지휘하는 게 대부분이며 지휘는 파티 경험치 배분에 포함되지 않는지 레벨도 굉장히 더디게 오르고 있다. 최종권에선 운만 좋으면 마왕의 번개마법조차 회피하는 자동회피를 포함해 온갖 유용한 스킬을 습득하였고 힐도 사용할 수 있고 텔레포트나 중급 마법까지 자력으로 쓸 수 있으며 '''폭렬마법'''까지 배웠기에 화력 또한 세계관 최상위권 수준에 자리매김했다.[* 근데 폭렬마법은 배우려한건 아니고 최후의 발악으로 남는 포인트를 때려박았다.] 즉, 최고품질의 마나타이트와 각종 장비를 갖춘 만전의 상태라면 '''약체화된 마왕과도 1 대 1로 싸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물론 마왕의 능력 자체가 아군의 강화인데다 그마저도 동반자살로 끝났지만.] 거기다 마이너마이트도 잔뜩 가지고 있으면 더더욱 승산이 높아진다.[* 근데 이 마나타이트, 다크니스가 놀랄 정도로 고순도이다. 개당 집 1채 값이며 국가간 전쟁에서도 안쓰일 수준이라고...[* 또한 메구밍말로 이정도면 조그만한 성도 살 수 있을 거라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